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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들여다보기] 대입서 좋은 교사 추천서 잘 받으려면 끈기·진실성·자원 활용 능력 보여줘야

매년 11월은 12학년생들이 대입원서를 작성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시기이다.     지원자는 원서에 넣을 요소들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지만, 학생으로부터 추천서를 부탁 받은 교사 역시 마감일 전까지 추천서를 보내줘야 하니 바쁘다. 명문대 입시는 공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다. 에세이, 추천서, 과외활동 등이 잘 조화를 이뤄야 강력한 원서가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추천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사들은 추천서를 쓸 때 학생의 어떤 점을 머리에 떠올릴까?     대학에 학생을 추천하는 레터인 만큼 특히 어떤 부분을 강조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성공적인 대학생이 되기 위해 해당 학생이 고등학교 시기에 증명한 것은 무엇인가? 교사는 학생의 전반적인 성품과 학생의 능력, 그리고 미래의 목표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할 것이다.     이 말은 고등학교 시절 학생 스스로 이런 장점들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을 증명해야 강력한 추천서가 탄생할까?     첫째, 끈기와 회복력이다.     끈기와 회복력은 대학생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요소다. 모든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은 어떤 학생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지, 또 어떤 학생이 자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지 잘 안다. 내가 모든 수업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자세를 갖지 않는다면 강력한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들 것이다.     교사들은 학생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를 추천해줄 교사가 나에 대해 모든 수업에서 학업 태도가 훌륭하고 강점이 많은 학생이라고 말하기를 바랄 것이다.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 도전하려는 의지와 끝까지 알아내고자 하는 끈기는 아주 중요하다.     회복력 역시 추천인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주제이다. 많은 학생들은 인생의 어떤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교사는 본인이 추천할 학생과의 일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이 학생이 긍정적으로 사고하면서 난관을 이겨내고자 했는지 보여줄 수 있다.     둘째, 진실성이다.     내가 교사를 포함해서 친구들과 진정성 있는 교류를 해왔다면 그 성품이 빛날 것이다. 만약 내가 종종 교사들에 대해 나쁘게 말하거나 전반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해온 학생이라면 좋은 추천서를 받을 확률이 낮아질 것이다. 진실된 성품은 추천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 중 하나다.     셋째, 자원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는지 여부다.     평소 지적 호기심이 많고 배운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것, 그리고 학교에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학생으로서 큰 장점이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두 가지를 다 열심히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숙제를 하는데 어떤 부분이 헷갈린다고 치자.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수업 시간에 꼼꼼하게 필기한 내용, 구글 클래스룸에 교사가 올려놓은 자료들, 시험 본 것, 그리고 같은 클래스를 듣는 친구에게 질문하는 것, 구글이나 유튜브 강의를 찾아보는 방법까지 다양할 것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가까이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교사에게 질문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넷째, 일관성이다.     한결같은 학생은 매 순간 모든 할 일을 열심히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자기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전할 줄 안다. 학교에 또래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하는 무료 튜터링이 있다면 꾸준히 참석하라. 도움이 필요할 때 교사의 오피스 아워(office hour)에 꾸준히 찾아가라.     이런 한결같은 태도는 학생으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교사와 더 좋은 관계를 쌓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교사는 수많은 학생을 대한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자주 교류하는 학생이 있다면 기억에 남을 것이다.     다섯째, 목표 의식이다.     목표와 열정이 분명하다면 교사는 이 학생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안다고 느낄 것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대학이 어떻게 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지 추천서에 언급할 것이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추천서 진실성 교사 추천서 자원 활용 해당 학생

2023-12-10

명문대학이 원하는 것은 탁월함…학생 선별 때 어떤 성과·태도를 볼까

좋은 학교 시설과 교수진, 취업기회, 동문과의 네트워크, 다양한 기회 등 명문대가 가진 다양한 장점은 쉽게 그 기회를 포기하기 어렵게 한다. 좋은 대학에서 많은 기업과 선배들의 후원은 물론 우수한 학생들끼리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은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20대의 사회생활의 시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업 인턴의 기회, 동문 선배들이 이끌어 주는 사회적 네트워킹의 기회도 사회 진입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런 만큼 명문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문은 좁고 대학은 준비된 뛰어난 학업적 성과와 태도를 가진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학업적 탁월함   미 전역에는 2만3000여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전교 1등만을 모아도 2만3000명이다. 그래서 전교 1등을 한다고 해서 학업적 탁월함을 보이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충분치 않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만으로는 학업적 갈망을 채울 수 없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무한히 제공되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 나가는 학생들이라면 학업적 탁월함을 지닌 학생이라고 보일 수 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경시대회 등의 다양한 기회들에 도전을 하는 학생들도 포함이 되겠다. 탁월함이란 평범을 넘어서 눈에 띄는 성과와 태도를 의미한다. 반에서 1등을 했다거나 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탁월하다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표준 학력 시험점수   미 전지역의 고등학교들의 학력차는 매우 크다. 그래서 표준 학력 시험을 통해 상대적 평가를 한다. 물론 SAT/ ACT와 같은 대입 표준 시험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한 대학이 많다.  하지만 명문대학은 학생이 대학을 진학한 후에 성취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났는지 확인 하고 싶어한다. AP 시험 또한 이를 증명해 주는 시험이 된다. 최근 들어 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런 또 하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보다는피해 가는 것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탁월한 대학은 탁월한 학생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선택 앞에서 피하기보다는 도전해서 성취 해 나가는 습관과 태도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 더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더 성실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추천서에서 평가되는 태도   학생 개인에 대한 배경 정보를 묻는 백그라운드 인포메이션 질문들은 교사가 해당 학생을 얼마나 오래 알았는지,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지, 몇 학년 때 가르쳤는지를 묻는다.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즉 학생의 인상을 표현하는 뛰어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그 외에도 15가지 항목의 7등급으로 평가하는 표가 있다.  15항목을 살펴보면 학업성취, 지식 능력, 글쓰기 능력, 수업 시 토론능력, 교직원 존중도, 학습 습관, 성숙도, 동기부여 정도, 리더십, 성실도, 좌절에 대한 반응, 타인에 대한 배려, 자신감, 자기 주도적 행위, 전체 평가 등이 있다.  위 항목을 총 7단계인 평균 이하, 평균, 평균 이상(good), 상위(very good), 상위 10%, 상위 5%, 상위 1%로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명문대에 지원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통상적으로 이런 덕목 모두에서 상위 1%의 평가를 받아야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열정   열정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실패 혹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긍정적 태도다. 공부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재밌는 공부를 하고 있어도 지루하게 느낀다. 과외 활동을 할 때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 에너지로 최선을 다하는 힘이 없으면 그만큼 성과도 없다. 좋아 보이는 이것저것에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여 그 분야에서 인재가 되는 것이 현명하다.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하므로 그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명문대학 학생 학생 개인 해당 학생 학업적 성과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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